강남구, ‘강남, 디지털을 품다’ 참여 기업 11개 사와 업무협약 체결
6일 구청에서 11개 사 비롯해 8개 사회복지기관과 공동 업무협약...복지, 안전 분야 실증 사업 본격 추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일 구청에서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11개 기업 및 지역 내 8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4월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통해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할 실증 기업 5개 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동 업무협약에는 이들 5개 기업 외 실증사업을 희망하는 기업 6개 사도 함께 했다.
▲나인와트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GSIL ▲피제이팩토리 ▲핀텔 ▲리무빙컴퍼니 ▲마케톤 ▲세븐포인트원 ▲아이메디신 ▲왓위케어 ▲인핸드플러스 등 11개 기업은 앞으로 사회복지지관 8개소(강남종합사회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압구정노인복지관 청음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 분야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또 초등학교 통학로 보행 안전 등 여러 행정 분야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스마트 기술 기업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노하우를 강남구 행정 현장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강남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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