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 수 많을수록 관리비는 저렴하고 집값 상승률 높은 경향
- 광명뉴타운 중심부에 들어서는 1,957가구 규모 대단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이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 예정이다. 광명뉴타운 중심부에 들어서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1,957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적으로 몸집이 큰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는 적고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의 가구 수 별 공용관리비는 ▲150~299가구 1,407원/㎡ ▲300~499가구 1,260원 ▲500~999가구 1,197원 ▲1,000가구 이상 1,170원이었다. 가구 수가 많을수록 관리비가 저렴해졌다.
단지 규모는 평균 가격에도 영향을 끼쳤다. 통계에 따르면,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평(3.3㎡)당 매매가는 △300가구 미만 1,847만 원 △300~499가구 1,857만 원 △500~699가구 1,862만 원 △700~999가구 1,905만 원 △1,000~1,499가구 2,100만 원 △1,500가구 이상 2,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평균 매매가가 높아졌으며,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평균 매매가가 가장 비쌌다.
이에 ‘대단지 프리미엄’은 청약 시장에서도 인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방 분양지(임대 후 분양 전환 제외)에서 많은 청약자가 나온 곳은 총 6만5,110명이 몰린 ‘래미안 포레스티지’였는데, 이곳은 4,043가구 대단지로 계획된 곳이다. 또 4만1,802명이 청약해 수도권에서 최다 청약자가 몰린 ‘운정자이 시그니처’도 988가구 규모였다.
분양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1,500가구가 넘어가는 규모의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보기 드물고, 이에 지역 내 상징성을 가져 일대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도 기대감을 사고 있다”며 “대단지 아파트는 공용관리비가 저렴하고 평균 매매가는 높은 경향을 보여, 입주민들 입장에서는 ‘실제 체감 가능한’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 39~113㎡ 총 1,957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42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총 10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갖춰 수요자 선택폭을 넓혔고, 일반분양분 전체에 가구별 창고를 기본 제공 예정이다. 최근 급격하게 늘어가는 1~2인 가구 수요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2만5,000여 가구 규모로 계획된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다. 지리적으로 서울특별시와 맞붙어 있고, 개발에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해 향후 거대 ‘브랜드 타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광명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 입지다. 원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한 완성된 인프라가 다양해 단지 반경 500m 내 도보권에 광명전통시장, 마트, 영화관, 스타벅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바로 옆에는 문화·행정·복지가 융합된 공공복합청사와 소방서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철산역 생활권도 공유 가능해 ‘더블 생활권’ 입지를 자랑한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서쪽으로는 부평구청과 부천시청, 동쪽으로는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국가산업단지나 강남권역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해 서울 서부 핵심 도로인 서부간선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이를 통해 서울 핵심지 등 광역 이동도 빠르다.
‘원스톱 학군’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반경 1km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모두 모여있다. 특히 광명초등학교는 도보 약 1분 거리인데, 단지와 초등학교는 공원(예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어 입주민들의 자녀에게 ‘그린 통학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철산역 학원가도 직선 약 1km 거리로 가깝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중심부에는 거대한 ‘중앙 오픈스페이스’가 가로지르는데, 이곳에는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하이엔드 정원이 들어선다. 이 외 주민운동시설, 유아·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단지 외곽을 순환하는 산책로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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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2개 층에 걸쳐 대규모로 설계됐다. 먼저 지상층은 패밀리카페, 키즈카페, 클럽하우스, 문화강좌실과 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층은 ‘스터디존’과 ‘스포츠존’ 2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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