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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패권전쟁 한국의 승부수]AI와 사랑에 빠지는 날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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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의 미래…"모든 분야에서 우리 삶 바꿀 것"
생성형 AI 세계 경제 연간 4조4000억달러 가치 창출

[AI패권전쟁 한국의 승부수]AI와 사랑에 빠지는 날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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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화 '그녀(Her)'는 대필 작가로 일하고 있는 남자 테오도르가 인공지능(AI) 운영체제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사만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AI다. 흥미로운 것은 이 영화의 배경이 2025년이라는 점이다. 10년 전 영화적 상상력은 2025년이면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AI가 나올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2년 뒤 감정을 가진 AI가 등장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챗GPT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이 우리의 미래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AI 기술로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 AI와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공존하게 될지 AI 기술의 미래를 짚어 봤다.


컨설팅업체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는 최근 '생성형 AI의 경제적 잠재성'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생성형 AI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를 통해 AI가 바꿀 미래도 들여다볼 수 있다. 우선 맥킨지는 생성형 AI가 세계 경제에 연간 2조6000억~4조4000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63개의 사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다. 첨단 기술 외에도 생성형 AI의 경제적 효과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분야로는 은행, 소매 및 소비재 제품, 제약,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이 눈에 띈다. 일상과 밀접한 곳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을 때 은행은 연간 2000억~3400억달러, 소매 및 소비재 제품은 연간 4000억~6600억달러, 제약은 600억~1100억달러, 미디어·엔터테인먼트도 600억~1100억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추가로 더해질 것이라고 맥킨지는 분석했다.

[AI패권전쟁 한국의 승부수]AI와 사랑에 빠지는 날 올까

아시아경제가 국내 50개 AI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AI는 여러 분야에 걸쳐서 우리의 삶을 바꿀 것으로 예측됐다. 김보형 씨앤에이아이 대표는 "거의 대부분의 서비스에 AI가 접목돼 AI가 일상화될 것"이라며 "네이버나 구글을 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처럼 AI를 쓰면서도 AI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널리 보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여러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변화는 생산성 향상이다. AI가 업무의 많은 부분을 보다 정교하게 대신하게 되면서 사람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개발의 경우 과거에는 아이디어가 있어도 비용과 시간 등으로 현실화하기 어려웠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AI는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다 쉽게 세상에 선보일 수 있게 만든다. 한 IT 기업 관계자는 "AI로 업무 생산성이 기본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동시에 개인 간 생산성의 격차도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생산성의 차이가 생긴다는 설명이다. 한 스타트업 대표는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10배 더 많은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산성의 향상은 산업의 판도도 바꿀 수 있다. 전재영 옴니어스 대표는 "개인의 일정 관리나 쇼핑, 행정 등의 기본 업무를 알아서 처리해주는 AI 개인 비서가 보편화될 것이고 산업에서는 AI가 평균 수준의 지식 노동력의 상당 부분을 대체 하면서 일하는 방식, 고용시장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화두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1인당 생산성이 극대화돼 여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결국 다가올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AI 도구 활용 능력과 더불어 최종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판단력, 새롭고 창조적인 일을 하는 창의력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영역에서 AI가 만들 미래가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누구나 상상하는 모든 것을 수준급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게 돼 창작자의 수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AI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어도 창의력만 있으면 웹툰 작가나 화가로 활동할 수 있게 한다. 창작의 원동력은 인간의 창의력이지만 그 수단은 AI가 제공한다는 얘기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음원 관련 스타트업 관계자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요구되는 높은 전문적인 지식의 허들이 없어질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소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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