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제로하이볼이 GS25와 손잡고 알코올함량 9.5%의 고도주 캔하이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 캔으로도 강렬한 취기를 경험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그 동안 저도주를 지향하는 한동안의 유행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분위기에 걸맞게 블랙 컬러에 굵직한 폰트 등 과감하고 시원한 디자인은 최근 출시 제품들의 귀엽고 예쁜 패키지 트랜드와 확연하게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알코올향이나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데 순수한 과일 주스 만으로 단 맛을 내며 2가지 이상 천연 과일향이 사용되는 멀티 플레이버가 알코올 향을 상쇄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애리스리톨이나 스테비아 등의 인공 감미료가 일체 첨가되지 않고 순수한 과일 주스 만으로 단맛을 낸다. 탄산수 같은 투명한 원액에 짙은 레몬향과 이국적인 열대과일향이 어우러져 시원한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선사한다.
울트라제로하이볼 관계자는 “울트라제로컬쳐 라고 불리는 기획 의도는 ‘핑계대지 않는 나’ 즉 자신감으로 뭉친 MZ 세대의 문화와 닮아 있다. ‘열정적으로 놀지만 오늘은 진심으로 사는 갓생’ 이라는 새로운 세대의 음주문화를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울트라제로 서포터즈도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일상의 술자리에서 재밌는 경험을 웹툰으로 연재하여 울트라제로컬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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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제로하이볼은 전국 GS25편의점에서 500ml 한 캔 4,000원, 4캔 구매 시 한 캔 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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