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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브라우니 약과 쿠키 사흘 만에 '10만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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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구매 비중 70% 차지

CU는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탄인 '브라우니 약과 쿠키'가 출시 한지 사흘 만에 초도물량 10만개가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CU, 브라우니 약과 쿠키 사흘 만에 '10만개 완판' CU에서 모델이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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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쫀득한 초코쿠키 위에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약과가 아닌 직접 개발한 브라우니 약과를 올렸다. 약과의 윗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전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에서 특별 라이브방송을 진행했고, 20분 만에 준비한 물량 1200개가 모두 팔렸다. 현재 앱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는 이웃집통통이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올해 4~5월 약과가 속한 상온디저트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8% 올랐다.


CU는 냉장 약과 디저트 상품인 ‘약과 타르트’도 선보인다. 바삭하고 고소한 타르트에 쫀득한 약과를 토핑한 상품으로 조청과 계피가루를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해서 먹으면 꾸덕한 식감과 달콤함이 배가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약과 쿠키는 20대와 30대가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이라며 “올해도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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