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기부 "지난달 동행축제 총 1.2조 판매실적…9월에도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5월 동행축제 최종실적 집계 결과 발표

중기부 "지난달 동행축제 총 1.2조 판매실적…9월에도 진행"
AD

정부 주도의 내수진작 행사 '동행축제'를 한 달간 진행한 결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6220억원어치가 팔리는 등 총 1조2000억원가량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5월 동행축제 최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6220억원, 온누리상품권 1819억원 등 직간접 매출 803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사랑상품권 3895억원 규모가 팔려 총 1조1934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5월 1일부터 28일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개막식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했다.


유통채널 250여곳과 전통시장·상점가 1812곳, 백년가게 1346곳이 동행축제에 참여했고 30개 지역축제, 판촉전 등과도 연계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 봄, 가을, 겨울 3회에 걸쳐 매출목표를 3조원으로 잡았는데 첫 출발이 순조롭다"며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행사에서 가치소비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동참한 모든 국민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공공기관·지자체·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와 협업을 통해 오는 9월 예정인 동행축제를 알차게 기획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