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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모빌리티, 육군 군사경찰 의전 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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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운송사업자 파파모빌리티의 크루들이 지난 25일 육군 군사경찰의 의전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파파모빌리티, 육군 군사경찰 의전 교육 이수 [사진 : 파파 크루들과 육군 군사경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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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모빌리티(이하 파파)는 교통약자 및 프리미엄 고객 대상의 ‘에스코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 이번 육군 군사경찰의 의전 교육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파파가 교통약자를 우선으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군사경찰은 고객을 세심하게 케어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기본 에티켓(대화와 행동) ▲차량 종류에 따른 케어 ▲의전 및 수행 ▲방어운전 및 기동요령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심폐소생술 교육, 환자 부축 방법)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파파의 ‘크루’는 파파모빌리티의 직원인 드라이버를 의미하며, 전직 군인, 경찰, 공무원 등의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파는 사회적 소명감을 가진 크루를 직접 선별 채용하여 교통약자부터 프리미엄 고객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사경찰 관계자 정영민 중령은 “육군 군사경찰은 해외 정상, 국빈 등을 경호, 의전해 왔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이 교통약자와 프리미엄 고객에게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파파모빌리티에게 군사경찰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 파파모빌리티 대표는 “군사경찰에서 민간 기업에 의전 교육을 진행해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서비스를 발전시켜 교통약자 및 프리미엄 서비스에서 No.1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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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파파 담당자는 현재 100대라는 한정된 차량수로 인해 서울 강남권을 위주로 서비스 중이지만,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이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많은 대수의 차량이 필요해 현재 국토부와 증차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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