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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고기능성 소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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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프락토올리고당분말 등
프리바이오틱스 중점 홍보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양사,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고기능성 소재 알린다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는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 홍보 부스[사진제공=삼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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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건강기능성 원료로 쓰이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분말 등 프리바이오틱스 홍보에 역점을 둔다. 두 품목 모두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발효유, 음료, 제과, 소스 등 식품 전반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삼양사의 대표 스페셜티 소재인 알룰로스 홍보와 저당화 솔루션 제공에도 공을 들인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 수준인 대체 감미료다.


이 밖에 부스 방문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소재의 실물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소재별 적용 제품군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소개한다. 또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가 적용된 콤부차(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 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음료 등 시식샘플도 제공한다.



이상훈 삼양사 식품BU(Business Unit)장은 "앞으로도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의 응용연구를 강화하고 펫푸드 등 신규 적용 제품군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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