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23아파트브랜드대상]한양, IoT·AI 기술 접목해 스마트 주거혁신 선도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복합주거' 부문을 수상한 한양은 주택 브랜드 '수자인(SUJAIN)' 리뉴얼 이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신규 단지들에 접목하며 스마트 주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3아파트브랜드대상]한양, IoT·AI 기술 접목해 스마트 주거혁신 선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모습 / 사진제공=한양
AD


수(秀)-기술(Smart), 자(自)-환경(Eco), 인(人)-사람(People)은 스마트한 주거 기술을 바탕으로 자연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핵심 가치로 한다. 한양은 이에 걸맞은 스마트홈 서비스인 '수자인 라이프'를 개발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수자인 라이프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 출입과 방문차량 예약, 엘리베이터 호출,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이 가능하다. 조명과 가스, 난방, 환기 시스템 제어는 물론, 에너지 사용 이력도 관리할 수 있다.


수자인 라이프는 지난해 9월 입주한 '하남 감일 한양수자인'에 처음 도입됐다. 현재 입주 중인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와 다음 달 입주 예정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에는 한발 더 나아간 기술이 적용된다. AI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조명 제어 등의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위빙 패턴'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기술적, 예술적 측면이 조화를 이뤘다.


청정 단지 조성을 위한 수자인의 노하우가 담긴 식스존(Six-Zone) 시스템도 돋보인다. 이 시스템은 입구, 지하주차장, 가구 내부 등 단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술이다. 수자인 스마트홈 월패드와 수자인 통합형 스위치도 입주 단지들에 적용되고 있다. 주택 벽면을 복잡하게 채우던 각종 제어기기를 하나로 묶은 기술이다. 이들을 포함한 총 4개 상품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인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AD

한양 관계자는 "스마트한 주거 환경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만큼 새로운 기술을 적극 개발해 단지별 특성에 맞게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스마트 주거 혁신을 선도하는 주택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