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냄새 해법 알려드려요" LG전자, 건조기체험 세미나 개최

18일 LG 베스트샵 강서본점서 첫 세미나
의류관리 정보 공유, 트롬 6모션 건조기 체험

LG전자가 세탁 문화 세미나 '런드리 랩'을 LG베스트샵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롬 6모션 건조기 체험 활동, 의류 관리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첫 세미나를 지난 18일 LG 베스트샵 강서본점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세미나 주제는 '다가오는 장마철, 꿉꿉한 냄새 해법'이었다. 옷감 살균, 탈취 등에 효과적인 '트루스팀', 추가 업그레이드 기능 '종료 후 세탁물 케어' 등 활용법을 공유했다.

LG전자 세탁 문화 세미나 '런드리 랩'을 LG 베스트샵에서 진행한다. LG 베스트샵 강서본점에서 셀프 건조방을 이용하는 모습.[사진제공=LG전자]

트롬 건조기 체험 공간 '우리동네 셀프 건조방'을 LG 베스트샵에 마련했다. 트롬 건조기는 LG전자만의 세탁·건조 방법 '6모션 건조' 기능을 갖췄다. 고객이 탈수를 마친 젖은 빨래를 가지고 LG 베스트샵을 방문하면 트롬 건조기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LG 베스트샵 강서본점, 불광본점, 분당본점, 안양점 등 전국 주요 40여 개 매장에서 셀프 건조방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DD(Direct Drive)모터'를 2021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건조기에 적용했다. DD모터는 LG전자가 1998년 업계 최초로 세탁기에 적용한 핵심 부품이다. 벨트로 연결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세탁조와 모터를 직접 연결해 드럼 회전 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엔 인공지능(AI) DD모터가 들어 있다. 모터는 딥러닝 기능을 통해 의류 재질을 인식한 뒤 6모션 중 최적 코스를 선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6모션 적용 LG 트롬 건조기를 매장에서 마음껏 체험하고 세탁·건조기 세미나를 여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