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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24년만에 '카페형 체험매장(웰카페)' 美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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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스트할리우드에 웰카페 1호점 오픈
1999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
"미국에 우수한 한국 헬스케어 가전 알릴 것"

세라젬이 카페형 체험매장 ‘웰카페’가 미국에 진출했다. 세라젬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에 웰카페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라젬이 미국에 카페형 체험매장을 연 것은 1999년 시장 진출 이후 처음이다.

세라젬, 24년만에 '카페형 체험매장(웰카페)' 美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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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카페는 세라젬이 2019년 국내에 처음 론칭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음료를 즐기는 카페에 헬스케어 가전을 통한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전국에 136곳이 운영되고 있다. 연간 200만명 이상이 웰카페를 찾는다.


미국 1호점은 약 85평 규모다. 음료만 주문하면 마스터 V6, 파우제 M2, 디코어 등 세라젬의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음료는 생강귤피차, 제주메리골드차 등 한국 전통차 6종과 커피, 밀크티, 스무디 등을 제공한다. 세라젬은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뉴욕시립대 내 임상센터를 오픈하고, FDA 적응증 확대에 나서는 한편 하버드 의대와 뉴욕시립대 등 주요기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셀럽 마케팅’도 추진한다. 메이 머스크 등 글로벌 앰배서더를 활용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직영점 외에도 팝업스토어, 유통매장 등 다양한 소비자 채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카페는 국내에서 성장을 이루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 미국 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헬스케어 가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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