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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사이언티픽, LG유플러스와 서비스 품질 검증 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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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사이언티픽이 IT 전문기업 아이티노매즈 합병 이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사이언티픽은 지난 4월 27일 LG유플러스와 19억2600만원 규모의 서비스 품질 검증 업무(서버/DB) 위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매출액 대비 22.16%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서비스 품질 검증 사업은 LG유플러스 고객 서비스 및 업무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의 설계 검증 및 기능, 성능 등 제3자 시험을 수행하는 것이다. 각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력 및 인력을 보유하여야 참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햇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LG유플러스에서 일반 기업에게 서비스 품질 검증 업무를 위탁하는 사업"이라며 "티사이언티픽은 보안, AI(인공지능) 등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LG유플러스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수행을 통해 연간 기준으로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며 "기존의 보안 관련 사업영역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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