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투버 브루스리 공직자들과의 만남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일 여행유튜버이자 비보이로 활동하는 브루스리(본명 신규상)를 초청하여 구례단내투어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크리에이터의 시선과 삶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브루스리는 비보이로 전성기를 누리면서도 영상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여행을 하며 겪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누리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을 열정적으로 전달했다.
구례단내투어단은 매년 SNS 활용에 익숙한 젊은 공직자들 100여 명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매체에서 구례의 관광명소, 맛집 등을 알리고 있다.
이날 교육을 통해 단내투어단은 구례 홍보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더욱 갖게 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유익하고 즐거운 강연을 진행해주신 브루스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구례가 더욱 알려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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