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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네팔·엄홍길재단과 세 번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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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네팔 성커라풀시, 엄홍길휴먼재단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0년 설립된 네팔 전남휴먼스쿨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전남 학생의 세계 시민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벌써 세 번째다.


전남도교육청, 네팔·엄홍길재단과 세 번째 협약 체결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 네팔 전남휴먼스쿨을 설립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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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팔 공립학교와 교육·문화 교류를 통해 봉사 프로그램과 컴퓨터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상호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 네팔 현지에 전남휴먼스쿨(칼리카 셔런 고등학교) 건립에 예산 2억원을 지원했다,


그 외 ▲도서관 도서 및 비품 구입 ▲기숙사 세탁기 구입 ▲학교 울타리 설치 ▲태양광 온수 시스템 설치 등에 3000만원을 지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네팔 전남휴먼스쿨은 네팔 교육의 질을 높이고 네팔 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눠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팔, 엄홍길휴먼재단과 교육·문화 교류가 더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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