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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스튜디오산타클로스, 넷플릭스 K콘텐츠에 3조 투자…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부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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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강세다. 넷플릭스가 K콘텐츠에 3조원대를 투자하겠다는 소식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네임’을 제작했던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 거래일보다 10.08% 상승한 8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빈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접견자리에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향후 4년간 한국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쇼 등 K콘텐츠에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넷플릭스는 한국창작업계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앞으로도 한국이 계속 멋진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2023년 준비 중인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제작 및 배급과 부가판권 부문을 확장해 나가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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