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09년 3월 개원과 함께 2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 '다빈치 S'를 도입한 이래 현재 4세대 '다빈치 Xi' 3대와 '다빈치 SP' 1대 등 총 4대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단 시간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임상 성과를 보이고 있고, 2013년 국내 최초의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 의료진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 집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현판식은 서울성모병원이 지난해 9월 다빈치 개발사인 인튜이티브와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라 이뤄졌다. 서울성모병원은 로봇수술을 처음 시작하는 의료기관과 의료진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인튜이티브는 서울성모병원이 한층 더 체계적인 로봇수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과 관련된 디지털 제품의 활용법 가이드 등을 제공하게 된다.
윤승규 병원장은 "이번 현판식을 통해 우리 병원의 로봇수술 교육과 기술 전수를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나눠 많은 의료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성모병원의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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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범 인튜이티브 한국지사 대표는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선진 운영시스템과 우수한 임상결과, 뛰어난 역량을 지닌 케어팀 등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서울성모병원이 로봇수술센터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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