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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재활병원에 '메디페인' 5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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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환경 개선 등 장애인 고객 가치 확대 기대

LG전자의 의료기기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재활과 치료에 힘을 보탠다.


LG전자는 최근 서울재활병원에 자사의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50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재활병원은 서울시에 유일한 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소아-청소년-성인의 생애주기별 재활을 돕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LG 메디페인은 병원 내 치료시설 및 중증환자, 유관 시설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LG전자, 서울재활병원에 '메디페인' 50대 기증 LG전자는 서울재활병원에 자사의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50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병원 내 치료시설 및 중증환자, 유관 시설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LG 메디페인 사용 및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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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메디페인은 다양한 신체 부위의 만성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의료기기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의 통증치료와 동등한 비침습적 통증 완화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정식 인증을 획득했다.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LG전자는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왔다"며 "LG 메디페인이 고객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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