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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경렌즈·타월산업 육성 '국비 9.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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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대표 연고 산업인 안경렌즈·타올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대덕구 연고 산업군의 첨단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지역 연고 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선정 결과에 따라 시는 내년까지 국비 9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여기에 시비를 더한 총예산 14억8000만원을 들여 안경렌즈·타월 산업의 첨단·혁신화, 제품개발, 판로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안경렌즈 기업의 시장영역 확대와 타월기업의 수익구조가 다변화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에는 현재 국내 안경렌즈 산업 관련 기업의 64%가 소재했으며 타올 산업 역시 50여개 관련 기업이 집적됐다.



남시덕 시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선 신산업 발굴 못지 않게 기존 연고 산업의 고도화·다각화가 중요하다"며 "시는 연고 산업 육성으로 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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