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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디스플레이, 1분기 적자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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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LG디스플레이가 올 1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흥국생명은 2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올 1분기 매출액 4조8000억원, 영업손실 78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패널업체들은 2021년 과잉 생산분을 가동률 조정을 통해 정상화하고 있다. 주요 패널업체들은 재고는 작년 3분기부터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선제적 재고감축을 통해 작년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1조6000억원 규모의 재고를 축소했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세트사의 재고감소 국면 또한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2분기 중으로 패널 가격은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 매출액 23조8000억원, 영업손실은 1조3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는 대형 OLED 재고조정 효과로 인한 가동률 회복, POLED 부문의 북미세트사향 출하 증가로 인해 상반기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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