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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은행 주가 폭락 전, CRO도 주식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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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700만달러 주식 매각
FDIC로 내부 거래 정보 공개
투자자, 초기 대응 어려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 임원들이 실리콘밸리 은행 (SVB) 파산 여파로 주가가 폭락하기 두 달 전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회사의 주식을 매각하고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이들은 미리 사전 보고한 날짜에 주식을 매각해 법적 문제는 피해 갔지만 의도적으로 규제를 우회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고위험관리자도 유동성 위기 전 지분 정리
美은행 주가 폭락 전, CRO도 주식 팔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지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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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는 정부 문서를 인용해 지난 6일 퍼스트 리퍼블릭의 최고위험책임자(CRO)가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가 주식을 매각한 이후 이틀 뒤 실리콘밸리은행(SVB)가 채권 포트폴리오를 매각하고 22억5000만달러의 증자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은행주들이 잇따라 폭락했다. 이 중에서도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 낙폭이 가장 컸다. 지난 8일 115달러에 장 마감했던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16일 34달러까지 떨어지며 한 주 만에 70.43%가 하락했다.


정부 문서 따르면 제임스 하버트 회장은 올해 초부터 45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퍼스트 리퍼블릭의 최고신용책임자(CCO)와 최고경영자(CEO), 프라이빗자산관리 사장도 700만달러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들은 주당 평균 130달러에 주식을 매각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이런 사실을 이른 시일 내에 파악하지 못했다고 WSJ은 지적했다. 대다수 기업의 내부자 거래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해야 하지만 퍼스트 리퍼블릭은 SEC에 보고해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대신 이들의 거래는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공시가 됐다.


내부자 거래 보고 의무 없는 은행
美은행 주가 폭락 전, CRO도 주식 팔았다 실리콘밸리은행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WSJ은 김세화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의 교수 연구를 인용해 SEC 대신 FDIC를 통해 내부자 거래 사항이 전달 될 경우 시장의 초기 대응 속도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이 SEC에 제출되는 공시되는 정보를 더 손쉽게 입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WSJ은 " SEC에 내부자 거래를 보고할 의무가 없는 은행들의 경우 악재가 터지기 전에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SVB도 파산 직전 CEO가 주식을 대거 매각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내부자 거래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그레그 베커 CEO는 지난달 27일 SVB의 모회사인 SVB 파이낸셜의 지분 1만2451주(약 47억6000만원)를 매각했다. 베커 회장은 지난 1월 26일 지분 매도 계획을 금융당국에 보고했는데, 보고 당시 SVB의 증자 계획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내부자 거래에 해당하는 문제의 소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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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SEC는 지분 매각계획을 보고하는 시점과 실제 거래 시점이 너무 짧게 설정돼 있다고 보고 계획 제출 후 90일 이후에 매매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그러나 적용 시점이 오는 4월부터라 베커 CEO와 제임스 회장은 강화된 규제의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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