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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1일 주총 연다…사외이사 후보에 '尹캠프' 출신 임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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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오는 31일 오전 9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KT는 윤경림 차기 대표 후보자 선임과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의결한다고 8일 공시했다. KT 사내이사는 현재 구현모 대표와 윤경림 사장 등이다. KT는 서창석 KT 네트워크 부문 네트워크부문장과 송경민 경영안정화TF장을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KT, 31일 주총 연다…사외이사 후보에 '尹캠프' 출신 임승태 임승태 법무법인화우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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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벤자민 홍 이사의 자진 사퇴로 사외이사는 강충구 의장, 김대유 DB생명 사외이사, 유희열 한국 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 연구개발센터(KCRC) 이사장, 표현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외이사,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헌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변호사 등 6명이다. 이 중 강충구 의장과 여은정 표현명 이사는 이달 임기가 끝난다.


KT는 강충구 의장과 여은정·표현명 이사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1955년생인 임승태 고문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을 거쳤다. 임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 캠프에서 상임경제특보를 맡았다. 임 고문은 이날 KDB생명 대표이사에 내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업 목적에 시설 대여업을 추가한다. KT는 "디지털플랫폼정부(디지코) 소비자간 거래(B2C)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렌탈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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