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배달강좌’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실시되는 ‘배달강좌’는 시민 7명만 모여도 원하는 장소에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강사를 보내준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여팀을 공개 모집하며 최대 20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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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강좌의 내용은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학습자 대표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배달강좌 신청하기로 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배달 강사는 평생학습센터에 일반강사로 등록된 강사 중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가 직접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등록이 진행된다.
양산시는 지난해 캘리그라피, 핸드드립 홈 카페, 다도, 건강 체조 등 다양한 배달강좌를 운영했고 38팀(318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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