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문일답]이창용 "부동산 불패 계속될 거란 생각, 다시 고민해봐야"

시계아이콘05분 0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한은 총재 방송기자초청 토론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향후 집값 전망에 대해 과거와 같은 상승세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며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1~2월에 집값 하락 속도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연착륙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에서 '자녀들이 대출로 집을 사려 한다면 어떤 조언을 주겠나'라는 질문에 "부동산은 불패라서 투자하면 성공한다는 견해가 잡혀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지금 고령화 등을 고려할 때 과거 트렌드가 미래에 계속될 거라는 생각은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은의 금리인사 시점에 대해선 "시기상조"라고 말하며 "장기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에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면 그때가서 금리인하를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기준금리를 더 올리느냐, 아니면 유지하느냐 고민해야 할 상황이지 금리 인하를 검토할 때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 총재는 챗GPT 기술에 대해선 '게임체인저'라고 평가했다. 그는 "챗GPT가 전세계적으로 퍼지면 영어 문서로 돼 있는 정보가 마치 진실인 것처럼 될 수 있다"며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을 영어로 써서 올려야 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문일답]이창용 "부동산 불패 계속될 거란 생각, 다시 고민해봐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운데)가 7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1년 반만에 기준금리 인상이 멈췄다. 이를 두고 이제는 물가보다는 경기침체를 막는 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 동의하시나.

▲이번에 금리를 3.5%에서 동결한 건 두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지난 1년반 동안 3%포인트 정도 금리가 올라간 것이 우리 물가 경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점검할 때 됐다고 생각했다. 저희 예상으로는 2월 물가가 4.8%로 떨어졌고, 3월 이후로는 4.5% 이하로 기대하고, 연말에는 3% 초반으로 본다. 두번째는 미국 통화정책,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경기회복,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상황 등 여러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전개되는지 보고 금리를 올릴지, 그대로 있을지 결정하자는 게 금통위원들의 중론이었다. 경기를 걱정했으면 (금리를) 내리는 걸 이야기했을 텐데 지금은 더 올리느냐, 서느냐는 상황이니 경기보다는 물가를 우선으로 하고 금융안정에 대한 고려를 했다고 보시면 된다.


-미국이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가운데 동결을 하니까 경기회복에 무게를 싣는 정부 정책에 밀린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 것 같다. 정부가 경기를 살리는 쪽으로 무게 중심을 두면 압박감을 느끼시지 않을까.

▲정부와 한은의 정책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 안 한다. 한은과 정부는 물가상승률이 아직도 5%에 가깝기 때문에 물가안정을 중심으로 경제 정책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한은과 정부 사이 역사적인 배경이 있으니 가급적 만나지 않는 게 한은의 독립성에 좋지 않냐라고 말하지만, 전 해외에 있으면서 중앙은행과 정부가 정책 논의를 같이 하는걸 여러번 봤다. 정부와 경제 정책을 논의하고, 장단점을 점검하면서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리인상의 후폭풍으로 우리나라 경기가 바닥을 치는 시기는 언제로 보나.

▲현재 저희 생각으로는 올해 1.6% 성장한다고 전망할 때 상반기는 1.1% 정도, 하반기는 2%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가 나빠지는 트렌드가 상반기까지는 계속되고 3분기부터는 반등하지 않을까 본다. 그렇지만 그 반등이 우리 잠재성장률이라고 생각하는 2%보다 높은 수준으로 급하게 반등하는 것은 아니고 천천히 반등할 것으로 본다.


-물가가 어느정도 수준까지 도달하면 금리인하를 논의할 수 있나.

▲지금 상황은 금리인하 시기를 논의하기는 시기상조다. 물가가 아직 4% 후반이다. 금년 말까지 3%대 물가 수준으로 수렴하는지를 볼때까지는 금리를 올릴 것이냐, 유지할 것이냐를 고민해야 한다. 장기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에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면 그때가서 금리인하를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곧 역대 최대인 1.5%포인트 이상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리차로 인한 외환시장 동향은 한은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인가.

▲경제 이론으로 보면 금리차 자체는 환율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일 뿐이다. 금리 격차 자체가 환율 움직임을 결정한다기보다는 지금은 달러 강세가 얼마나 지속되는지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지금은 미국 통화정책이 불확실한 상황인데, 금리를 올리더라도 그렇게 빨리 올리겠냐는 생각이 많다. 다만 금리격차가 너무 커졌을 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쏠림현상이 생기면 저희가 대응을 할 것이다.


[일문일답]이창용 "부동산 불패 계속될 거란 생각, 다시 고민해봐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미국 금리의 정점이 언제, 어느정도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나.

▲저도 내일 모레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의회에서 어떤 발언을 할 지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시장에선 1월 전까지만 해도 최종금리가 5% 수준이 되지 않겠나 전망했는데 지금은 5.25~5.5%까지는 그냥 받아들이는 것 같고 어떤 시장참가자들은 그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본다. 불확실성이 크다.


-우리 기준금리 정점은 언제 정도로 보나.

▲지난번 금융통화위원회 결정을 할 때는 금통위원 여섯분 중 다섯분이 3.75%까지 올라갈 가능성을 열어놓자고 했다. 3개월 뒤 어떻게 할지는 금통위 대부분 의견이 앞으로 나오는 주요국의 금리결정과 데이터를 보면서 결정하자는 것이다. 최종금리에 관해선 다음 금통위 때 더 논의해봐야 한다.


-정부가 올해 경기를 '상저하고'로 전망했다. 미국이 '빅스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공공요금 인상도 하반기로 미뤄졌다. 국민에게 하반기 경기가 살아난다는 낙관론을 제시하는게 맞다고 보시나.

▲오히려 지난해 12월에 비해선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아졌다. 미국이 금리를 더 올릴게 되는 논쟁이 있게 된 건 미국 경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금리가 더 올라가면 우리 금융시장에 주는 충격이 크겠지만 우리 수출이나 실물경기에 주는 영향은 긍정적이다. 또 중국의 성장률이 높아지는 것도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에게 플러스 요인이다. 유럽도 생각보다 좋다. 저희가 예측하는 올해 1.6% 성장률이 하방 위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방 위험도 있다.


-중국이 밝힌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5% 안팎으로 떨어졌다. 1994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이 저성장으로 방향을 잡으면 우리 경제도 타격 클 수밖에 없다.

▲지난 십여년간 중국 특수를 통해 저희가 많은 성장 동력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 경쟁력이 많이 올라와 있고, 미중 갈등도 있다. 중국 경제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예전 같지 못할 거다. 중국에 너무 의존하는 구조를 벗어나야 한다. 중국 경제 회복이 우리 경제를 완전히 회복시킬 순 없다. 그렇지만 중국 경제가 지난해 3% 성장에서 올해 5% 성장하는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이다.


-지난달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3일 만에 원·달러 환율이 2% 가까이 오르고,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현재 환율 흐름 어떻게 평가하나.

▲기준금리 결정 이후 1230~40원하던 환율이 1300원 이상으로 올라가 금리 동결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저희가 환율도 잡고, 금리도 잡고, 외환보유고도 유지하고, 모든 것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리고 지난 금리 동결 이후 환율이 변한 것은 미국의 통화정책 기대가 급격히 변하면서 강달러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 뒤에 조금 떨어진 건 중국 경제 오픈 영향이다. 지금 환율도 우려 할 정도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특히 반도체 경기가 안좋으면 문제인데 극복 방안이 있나.

▲현재 반도체 산업은 미국과 중국간 긴장 관계, '칩4 동맹' 등이 연관돼 있어서 순수한 경제 문제라기보다는 정치 문제도 결합돼 있다. 지난해에는 (반도체 수출) 물량은 줄지 않았는데 가격이 45% 정도 떨어졌다. 1월에는 물량도 줄고 가격도 9% 정도 떨어졌다. 반도체 경기는 아직도 하락 추세다. 전문가들은 올해 3분기 이후로는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 같다.


-금융 전문가로서 은행 과점 체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시나.

▲은행 산업은 면허를 받는 산업이니 과점 체제에서 생기는 부작용을 막는 것은 당연하다. 예대율을 공개하는 데 정부가 개입하고, 이윤을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대신 안정을 위해 출자하도록 조치하는 건 당연하다. 다만 은행 산업 발전이나 민간 중심으로 가는걸 너무 저해하지 않는 방향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정부가 사실상 부동산 규제를 대부분 풀었다. 그럼에도 집값은 경착륙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금 우리나라 집값 수준이 적정 수준인지, 아니면 더 떨어야 한다고 보시는지.

▲우선 집값은 어느 지역이냐 따라 천차만별이라 어렵다. 다만 집값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금융 안정에 저해가 될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집값이 40% 정도 올랐는데 지난 한해 19~20% 떨어졌고, 올해도 고금리 영향으로 조정 국면이다. 다행이 1~2월에 떨어지는 속도가 조금 완화돼서 연착륙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다.


-집값은 40% 올라갔던 것을 다 반납할 정도로, 즉 2017~2018년 수준으로 떨어져야 정상화 된 것인가.

▲아니다. 서울이냐 지방이냐 편차가 크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얼마를 타깃할 생각은 없다.


[일문일답]이창용 "부동산 불패 계속될 거란 생각, 다시 고민해봐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가계부채 문제는 어떻게 보시나.

▲매우 중요한 문제다.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주로 부동산 담보를 갖고 있고, 역사적으로 연체율도 낮아서 관리 가능하다는게 일반적인 견해인데, 맞는 이야기다. 다만 연체율이 낮은건 코로나19 시기가 지나면서 대출 만기를 연장해준 영향도 크다. 높은 가계부채 때문에 가계 소비가 제약돼 가뜩이나 낮아지는 성장 잠재력을 더 낮출 가능성이 크다. 중장기적으로 가계대출을 더 증가하지 않게 하는 정책이 중요하다.


-집값의 절반을 대출 받아서 서울에 집 사려고 한다. 만약 자녀 분이라면 어떤 조언해주겠나.

▲우리나라가 부동산 대마불사, 불패라서 투자하면 성공한다는 견해가 잡혀 있어 재테크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부동산 외에 다른 투자 대상이 많지 않았던 우리나라 상황이 원인 중 하나다. 하지만 지금 고령화 등을 고려할 때 과거 트렌드가 미래에 계속될 거라는 생각은 고민해봐야 한다. 특히 이자율을 고려할 때 젊은 사람들이 자기 능력에 맞는 고민을 하고, 신중하게 자산 운용을 하는 걸 권해드리고 싶다.


-투자 대안으로 가상화폐 투자 관심이 많다. 총재님은 (광풍이 불 때) 가상화폐 투자를 했나.

▲전 가상화폐 투자 하지 않았다. 투자 대상으로 봐선 위험이 있다. 전국민의 16% 정도가 가상화폐 계좌를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우려가 크다. 다만 가상화폐 기술로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가능성은 열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챗GPT에 국민적 관심이 많다. 한은은 기술진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AD

▲영어로 이야기 하면 게임체인저다. 저도 놀랐다. 앞으로 계속 빨리 발전할테니 무시할 수 없는 기술이다. 한은 망에서 이걸 어떻게 이용해 업무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챗GPT가 전세계적으로 퍼지면 영어 문서로 돼 있는 정보가 마치 진실인 것처럼 될 수 있다. 우리 문서는 영어로 번역이 덜 돼 우리와 반대 생각이 지배적이게 될 수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을 영어로 써야 하는 게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