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서 3개 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서 3개 상 수상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권민기, 정재석 학생 수상 장면[이미지출처=연세대학교]
AD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가 지난달 20일 개최된 제29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시상식에서 '교수당 최다 수상 학과' 상 등 총 세개의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논문상이다. 올해는 총 1972편의 제출됐고, 이 중 118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연세대 인공지능학과는 '교수당 최다 수상 학과' 상을 필두로 석박사통합과정 권민기, 정재석 학생(지도교수 어영정)과 석사과정 조민주, 국승지 학생(지도교수 박노성)이 ‘컴퓨터 과학 및 공학’ 분과에서 각각 금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교수당 최다 수상 학과' 상은 많은 수의 교원을 보유한 학과에 주는 특별상이다.



금상을 받은 권민기, 정재석 학생은 생성 모델인 확산 모델의 새로운 잠재 공간을 밝혀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실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장려상을 받은 조민주, 국승지 학생은 미분 방정식을 기반으로 호크스 프로세스(Hawkes process)를 재해석하는 방법으로 성능 향상과 함께 불규칙한 이벤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음을 입증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