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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1252가구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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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최초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
한양 "지역 랜드마크 조성에 심혈"

한양이 전남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에 공급한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1252가구 입주 시작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정문 모습 / 사진제공=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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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순천 최초의 '수자인(SUJAIN)' 브랜드 아파트다. 웅장한 외관과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품 조경, 다채로운 부대시설, 우수한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춰 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양은 설명했다.


특히 조경은 순천 아파트 최초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이 단지 뒤편에 위치한 삼산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시공했다. 단지 중심부 이동 동선을 따라 삼산이수(三山二水)를 재해석한 석가산과 연못, 약 1.4㎞ 길이의 순환로, 특화정원 등이 배치됐다. 주차장도 모두 지하화했다.


부대시설은 2개층(지하 1~2층)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공간에 피트니스를 비롯한 다목적 체육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마련됐다. 지상에는 카페와 연결된 작은도서관, 키즈스테이션 등이 설치됐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개원 예정이다.


상품성 측면에선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판상형 4베이 구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리빙·다이닝·키친(LDK) 구조가 적용됐다. 전 가구 현관 중문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마감재, 지하 창고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양 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원활한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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