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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오의 문화공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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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오의 문화공연’ 시작 정오의 문화공연이 열린 성동책마루의 전경. 초청 가수(포르투나토)의 공연을 구민들이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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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과 생활 속 여유로움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 얻은 ‘정오의 문화공연’

15일 첫 공연 시작으로 매월 1·3주 수요일 열려…. 올해는 공연장소 다양화 계획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15일을 시작으로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생활 속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2023 정오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2023 정오의 문화공연은 매주 1 ·3주 수요일 낮 12시에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부터는 기존 성동 책마루 뿐 아니라 왕십리 광장, 구청 앞 광장 등 공연장소를 넓혀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5일에 진행될 첫 공연은 꽃으로 피어나는 봄을 주제로 세련되고 우아한 피아노 4중주 클래식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동구청 1층에서 낮 12시에 열리는 정오의 문화공연은 지난 2018년 12월에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9개 팀이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많은 주민이 성동 책마루를 찾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정오의 문화공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와 버스킹이 가능한 연주팀들은 상시로 공연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오의 문화공연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등 격조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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