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지속가능한 미래 열어갈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협회는 산업 성장 컨트롤타워"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협회는 노 회장이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강당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지속가능한 미래 열어갈 것"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2일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AD

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는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컨트롤타워"라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축적해온 디지털화와 제약·바이오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사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주권 확립과 제약강국 실현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 날을 향해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달 28일 제약·바이오 산업계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는 고용노동부 등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한덕수 총리 등과 함께 내빈으로 참석했다.



노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은 바 있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지속가능한 미래 열어갈 것" 2일 열린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