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네이버클라우드, 인도네시아에 텔코 클라우드 구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네이버클라우드는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인 텔콤의 자회사 텔콤 데이터 에코시스템, 시스코와 인도네시아에 텔코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최첨단 통신 및 클라우드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도입한다. 디지털 서비스와 글로벌 표준 데이터 센터, 안전한 네트워크로 이뤄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인도네시아에 텔코 클라우드 구축
AD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인 ‘뉴로 클라우드’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클라우드’ 등 통신 인더스트리에서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텔코 클라우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면 네이버클라우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아시아태평양(APAC) 사업개발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네이버가 투자한 부칼라팍 등 다양한 인터넷 기업들이 혁신을 일으키는 사업성이 유망한 국가”라며 “5G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인도네시아에 네이버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면 압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