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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대면 또는 비대면' 맞춤형 초등 역사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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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4~6학년)·돌봄기관 대상

한성백제박물관은 초등학교 학급과 돌봄기관을 위해 4종의 대면 또는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맞춤형 역사 교육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면수업은 박물관에 직접 와서 전시실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이며, 비대면수업은 화상플랫폼(ZOOM)을 통해 한성백제박물관과 각 학급·기관을 쌍방향으로 실시간 연결하여 방식이다.


한성백제박물관,'대면 또는 비대면' 맞춤형 초등 역사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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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은 ▲마을을 넘어 한성으로(대면) 고분벽화 속 고구려 사람들(대면) 가자! 백제 왕도 한성으로(비대면) 성큼성큼! 고구려, 한강으로(비대면)의 4종이다. 삼국시대 백제(한성도읍기)와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여 초등학생들이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나 돌봄기관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담당교사나 기관 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다. 원격수업은 사전 교육 영상과 체험활동 교구를, 현장수업 2종 중 1종은 학생 이동 시 필요한 버스를 보내준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홍보과로 문의하거나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이경자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장은 “그동안 박물관에 와서 직접 유물을 보고 체험하는 경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는데 이제 다시 박물관에서 현장학습을 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이 박물관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가길 기대한다. 또한 원격수업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든 비대면으로 박물관 체험이 가능하고, 먼 지역의 초등학생들도 언제든지 한성백제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학습할 수 있으므로 초등학급과 돌봄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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