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HF공사 사장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주택금융 제공할 것”

주택금융공사(HF) 최준우 사장이 28일 창립 19주년 기념사에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따뜻한 주택금융을 제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사장 최준우.

최 사장은 이번 기념사에서 국민이 공사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치밀하게 살피며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이어 임직원에게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주택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나가자며 격려했다.

또 지속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없애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자”고 말했다.

최 사장은 “건강하고 발전하는 조직을 위한 소통이 중요하다.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행복을 책임지는 지속가능한 주택금융 선도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