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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을식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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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은 제17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을식 성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윤 의무부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을식 교수 임명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왼쪽)이 김동원 고려대 신임총장(오른쪽)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대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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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신임 의무부총장은 유방재건, 림프부종, 지방성형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최근까지 고려대 안암병원장을 맡으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코로나 위기 상황을 선제 대응하고 보건 의료체계와 방역시스템 고도화에도 앞장섰을 뿐 아니라 초협진 진료시스템 고도화, 환자 중심의 인프라 확충 등에도 나섰다.


윤 의무부총장은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최우선의 과제로 여기겠다"며 "진료와 교육, 연구, 사회공헌 등 모든 분야에서 고려대의료원이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무부총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고대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의료원 의무기획 부처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제30대 고대안암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제9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장 등을 맡아 국내 의료계 및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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