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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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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지양근)는 내달 9일까지 ‘국비 여성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인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는 총 5개 과정을 개설 96명이 참여해 91명(94.8%)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남원여성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국비 여성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포스터.[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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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5개 과정이 개설되는데 교육명은 ‘SNS활용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과정’,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과정’, ‘가구업사이클링 창업과정’, ‘시니어케어 전문가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취업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의 경우 연매출 8000만원 미만인 자(부가가치세 표준),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참가할 수 있다.


또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직업교육은 과정별로 20명씩 선발해 교육 과정별로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하거나 오후 1시~오후 5시까지 1일 4시간의 교육을 통해 이론 및 실천기술 등을 습득하게 되며 자격증을 취득해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지양근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새로운 직업을 찾으며 취업 후 고용유지에 이르기까지 ONE-STOP 지원서비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많은 신청과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또는 SNS 네이버 밴드(잡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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