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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중음악 제작·공연 활성화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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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어·페스티벌 참가와 앨범 제작 지원
온라인 공연·ICT-음악 콘텐츠 등도 뒷받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대중음악 여섯 부문을 뒷받침한다고 23일 전했다. ▲ 해외 투어 개최 및 페스티벌 참가 ▲ 대중음악 앨범 제작 ▲ 공간기획형 공연 개최 ▲ 하이브리드 음악 영상 제작 ▲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 제작 ▲ ICT-음악 콘텐츠 제작 등이다.


정부, 대중음악 제작·공연 활성화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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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어 개최 및 페스티벌 참가 지원은 대면 공연 활성화 추세에 맞춰 4년 만에 재개된다. 대상은 해외 투어가 예정된 뮤지션 다섯 팀과 해외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된 뮤지션 다섯 팀이다. 전자는 5000만 원, 후자는 1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대중음악 앨범 제작 지원은 5년 만에 가동된다. 선정되는 과제 열 개 내외에 최대 4000만 원을 지급한다.


공간기획형 공연 개최 지원은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대면 공연을 돕는 사업이다. 대형과 중소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자는 7000만 원, 후자는 4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하이브리드 음악 영상 제작 지원은 볼류매트릭, 모션 캡쳐 등이 접목된 대중음악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연내 신규 음원 발매, 대면 콘서트, 쇼케이스, 팬미팅 등을 계획한 업체들에 장비 설치·운용비 등 제작비 3억 원을 지급한다.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 제작 지원 대상은 KOCCA 뮤직스튜디오를 연계한 신기술 융합 공연과 차세대 음악 영상 콘텐츠 개발이다. 전자는 4억 원, 후자는 1억 원까지 받는다. ICT-음악 콘텐츠 제작 지원은 기획·제작과 고도화·마케팅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원액은 각각 최대 2억 원과 3억 원이다. 콘진원은 이 밖에도 뮤즈온, 서울국제뮤직페어, 해외 쇼케이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한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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