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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앞장’ …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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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청송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청송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앞장’ …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전기자동차 보급을 적극 지원하는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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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우선 1차로 18억의 예산을 투입해 118여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기업,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중앙 행정기관 제외)이며, 지원금은 환경부에 고시한 차량에 한해서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0만원, 전기 화물차의 경우 1800만원, 전기 승합차의 경우 8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2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 가능한 순서로 선정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이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청송군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적극적 지원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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