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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임 대표에 이동형…매각 작업 속도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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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 전임 대표는 회장 승진

버거킹 신임 대표에 이동형…매각 작업 속도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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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버거킹이 신임 대표에 이동형 부사장을 선임했다. 한국과 일본 버거킹의 매각 작업을 주도했던 이 부사장이 대표에 선임되면서 버거킹의 매각 재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을 운영하는 비케이알코리아는 지난달 문영주 대표를 회장으로 승진시키며 새 대표에 이 부사장을 선임했다. 전임 문영주 대표는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대표는 2016년 홍콩계 사모펀드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버거킹을 인수하면서 영입한 인물이다. 그는 신임 대표를 맡기 직전까지 한국 버거킹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으며, 2019년부터 일본 버거킹 최고경영자(CEO)를 겸임하면서 한국과 일본 버거킹 매각 작업을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 대표가 경영을 총괄하면서 버거킹이 중단했던 매각을 재추진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버거킹 관계자는 “2023년 1월부터 문 대표는 회장으로 승진하며 이 대표가 비케이알코리아와 버거킹재팬을 총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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