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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서봉재단, 대구 나눔명문기업 가입… 2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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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0일 에스엘서봉재단(이사장 이충곤)이 대구6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알렸다. 올해 대구 첫 나눔명문기업이자 5억원 이상 기부하는 골드회원사 자격이다.


에스엘서봉재단은 에스엘 주식회사 이충곤 회장의 사재 300억원 출연으로 2005년 12월 설립한 뒤 ‘사랑, 꿈, 미래,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웃사랑 성금 기부와 함께 문화, 예술, 체육 등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지역을 위해 2021년과 2022년 각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대표 나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스엘서봉재단, 대구 나눔명문기업 가입… 20억원 기부 에스엘 서봉재단 이충곤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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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서봉재단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어려운 시기 지역 기업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끊임없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나눔명문기업에는 사랑의열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만든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정회원은 현물을 제외한 누적 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이며 기부금액에 따라 1억원 이상 그린, 3억원 이상 실버, 5억원 이상 골드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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