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일회용 흑백 필름 카메라 제공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일회용 흑백 필름 카메라가 포함돼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캡처 유어 스프링'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모모카페 조식 뷔페 성인 2인, 흑백 필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만(HARMAN) 일회용 흑백 필름 카메라 1개로 구성된다. 패키지 투숙객은 피트니스 센터와 객실 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과 가까운 덕수궁, 경복궁, 남산 벚꽃길, N서울타워 등에서 봄나들이를 즐기고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또는 스위트 객실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해피아워 및 주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하만 일회용 흑백 필름 카메라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카메라를 모르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필름 카메라다. 플래시가 내장돼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할 수 있다. ISO 400 총 27컷의 흑백 필름이 내장됐다.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Z세대에게는 새롭고,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에게는 추억의 아이템인 일회용 필름 카메라가 포함된 객실 패키지로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예약은 예약팀 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공식 홈페이지, 메리어트 본보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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