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담양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등급'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행안부·권익위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46곳과 시·도교육청 17곳, 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와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를 반영해 종합순위 결과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담양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등급' 획득
AD

담양군은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0년 ‘다’등급에서 2021년 ‘나’등급으로 상승한 데 이어 지난해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최우수인 ‘가’등급으로 상승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인정받았다.


최우수기관에게만 부여하는 ‘가’등급에 선정되면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병노 군수는 “민원 서비스 평가 결과에 주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최우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