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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발 단기 입국자 확진 '0명'…184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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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발 단기 입국자 확진 '0명'…184명 검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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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 184명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의 양성률은 1월 마지막 주 이후 일평균 1%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루 양성률이 0%를 기록한 건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정부는 중국발 확진자 수가 최근 크게 줄어든 추세인 것으로 보고 지난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40일 만에 재개했다.


방역당국은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되더라도 중국발 확진자는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의무와 항공기 증편 중단 조치는 이달 말까지 유지되고 있어서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강화된 지난달 2일부터 중국을 통해 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의 수는 모두 6만2365명이다. 단기체류자의 공항 검사 양성률은 누적 7.0%(1만1339명 중 799명 확진)가 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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