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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책]'언러닝' 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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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책]'언러닝' 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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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러닝=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시대에 뒤처지고,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지식을 ‘비우고 버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낡은 지식을 버린다’는 뜻의 언러닝은 새로운 시대의 성공 공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언러닝은 ‘학습’을 의미하는 러닝(learning)에 부정을 뜻하는 접두사(un)가 더해진 말로, 새롭고 더 나은 방법을 도입하기 위해 기존에 알던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을 고의적으로 잊거나 폐기하는 일을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 경영, 교육,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각계에서 언러닝의 힘을 주목하는 상황에서 저자는 그 개념과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피터 센게의 ‘학습조직’ 이론과 BJ 포그의 ‘행동설계’ 방법론 등을 종합해 개인과 조직을 위한 효과적인 ‘언러닝’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배리 오라일리 지음·위즈덤하우스)


[이주의 책]'언러닝' 외 5권

◆정세현의 통찰=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50년 가까이 학문적으로 그리고 직업적으로 천착했던 국제정치 속 남북관계가 나아가야 할 길, 그리고 대한민국 외교의 자국 중심성”을 털어놨다. 국제정치학을 공부하고 반평생 현장에서 통일문제를 다뤄온 저자는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국제정치의 역학관계 속에서 우리가 취한 길들을 되짚는다. 이를 통해 외교사적 관점에서 자국 중심성, 자기 목표를 지향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러려면 어떤 길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모색한다. 또한 ‘조폭의 세계’와 다름없는 외교의 적나라한 본질을 여러 역사적 장면을 통해 보여주며 현재의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이 가진 국력의 핵심과 야망의 실체를 짚어낸다. (정세현 지음·푸른숲)


[이주의 책]'언러닝' 외 5권

◆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오랫동안 TEDx케임브리지의 책임 프로듀서로 일한 저자는 지금껏 수많은 강연자의 지원서를 검토했다. 다만 적지 않은 수의 사람이 첫 번째 항목인 “당신의 아이디어를 140글자 이하의 한 문장으로 설명해보세요”란 장벽을 넘치 못했다고 말한다. 지원자 모두 높은 성취를 이룩한 학자나 과학자, 유명인이었으며, 상당한 전문성을 지녔으나, 지원서 수백 장 중에 한두 개만 그 기준을 통과했다고 한다. 저자는 비즈니스 세상도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25년 동안 브랜드와 메시지 전략 분야에서 유명 기업과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자의 아이디어가 고객에게 설명되는 순간 잡아 먹힌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는 스토리텔링 기술을 5단계로 정리해 소개한다. (탬슨 웹스터 지음·현대지성)


[이주의 책]'언러닝' 외 5권

◆다윈의 사도들=세계 다윈주의자들의 인터뷰집이자 대담집이다. 다윈 탄생 214년,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 출간 164주년을 맞아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과학에서부터 경제학과 철학에 이르기까지 학문 세계 전반에 깊이 스며든 다윈주의를 조명한다. 다윈주의의 기원지로 일컬어지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50년 가까이 다윈 핀치(되새류)를 연구한 피터 그랜트와 로즈메리 그랜트 부부, 성 선택 개념의 형성과 발전의 역사를 명쾌하게 해명한 과학사학자이자 철학자인 헬레나 크로닌, 진화 심리학의 최전선에서 인간의 인지와 언어를 연구하는 스티븐 핑커, 유전학의 관점에서 다윈주의 통찰을 재해석하고 발전시킨 리처드 도킨 등과의 대담을 전한다. 이를 통해 생물학과 현대 과학의 기초이자 기둥으로 자리잡은 다윈 이론을 해부한다.(최재천 지음·사이언스북스)

[이주의 책]'언러닝' 외 5권

◆화이트 스페이스=업무 과부하에 시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위에선 재촉하고, 아래에선 안 따라주는 답답한 상황 속에서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이들이 고통받고 있다. 저자는 그런 이들에게 ‘화이트 스페이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달력의 빈 곳처럼 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혁신과 창의력은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여백’에서 탄생한다며 업무와 일정 사이에 화이트 스페이스를 끼워 넣으면 과부하에서 벗어날 수 있을뿐더러 더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현대인이 시간이 부족한 이유를 분석하고, 시간을 확보할 방법을 소개한다. 이때 필연되는 동료와 고객을 설득하는 ‘모래시계 전략’과 진짜 성장을 끌어내는 제대로 휴식하는 법도 소개한다. (줄리엣 펀트 지음·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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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책]'언러닝' 외 5권

◆제2의 불확실성의 시대=불확실성의 시대에 금융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건 당연한 이치지만, 많은 이들이 관리법을 몰라 고심한다. 경제 불안은 고용 시장, 주택 시장, 투자 환경, 정부와 중앙은행 정책, 그리고 사회 내에서 기업의 역할 등 우리 삶의 모든 차원에 걸쳐 연쇄적이고 복잡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전 캐나다 은행 총재인 저자는 1800년대 후반 빅토리아시대 대공황부터 2008년에 발생한 경기 침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전망하고 다가올 위기와 기회들에 대응할 방안을 제시한다. 경제위기는 자연재해와 달리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기여하는 다섯 가지 주요한 요소(고령화하는 인구와 노동력, 기술 혁명, 기후 변화의 망령, 증가하는 정부 부채, 확대되는 글로벌 소득 불평등)를 제시하고 이들 구조적 요인들의 상호작용이 일으킬 위험을 경고한다. (스티븐 폴로즈 지음·한국물가정보)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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