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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붉은 황토로 빚는 ‘특별한 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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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생활도예 교실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이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상반기 생활도예 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8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생활도예 교실은 영암군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영암군, 붉은 황토로 빚는 ‘특별한 도예’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도기 빚기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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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기법을 토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2주간 운영된다.


생활도예 교실은 지역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200년 이상의 역사성을 간직한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성인 도예 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민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기박물관에서는 문화와 예술의 일상화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도기박물관은 황토 빚기 일일체험, 전시연계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 등 다채로운 교육 운영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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