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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보]라페스타부터 호수공원까지…고양 호수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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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아시아경제는 ‘하루만보 하루천자’ 뉴스레터 구독자를 위해 걷기 좋은 코스를 제공한다. 하루만보 콘텐츠는 일별, 월별로 테마에 맞춰 아시아경제와 정부, 지자체, 전문가, 구독자가 추천하는 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하루만보]라페스타부터 호수공원까지…고양 호수누리길 18일 경기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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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오늘의 걷기 코스는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신도시로 가본다. 제1기 신도시의 일환으로 지어진 일산신도시의 남쪽에는 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일산호수공원이 있다. 일산호수공원은 연간 방문객이 600만명을 넘길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은 전체 면적만 100만평이 넘는 생태공원으로, 공원 한가운데에 30만평 규모의 인공호수가 있다.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비롯한 산책로가 조성돼 걷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걷기 코스는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인근의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을 거친다.


걷기의 시작은 일산호수공원 동쪽의 노래하는 분수대다. 노래하는 분수대는 이름 그대로 물줄기가 노래하듯이 음악과 함께 솟아오른다. 여기에 형형색색 조명이 분수 쇼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음악분수 공연은 매년 5~10월 저녁 시간대에 최대 2회 진행된다.


다음 코스는 라페스타다. 상업시설과 문화가 접목된 라페스타에는 3000여평에 달하는 문화의 거리가 조성돼 있다. 지어질 때부터 보행자형 쇼핑몰로 계획된 라페스타는 쇼핑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일산 문화공원 너머의 웨스턴돔이 다음 코스인데, 웨스턴돔 역시 '현대식 전통시장'을 표방하는 보행자 특화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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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걷기 코스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일산호수공원으로 향할 차례다. 웨스턴돔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으면 곧장 호수공원으로 향하는 길이다. 호수공원에서는 도심 속 생태환경과 함께 곳곳에 설치된 조형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공원 내부에 고양꽃전시관과 선인장전시관,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등 각종 전시관도 있어 둘러볼 만하다. 호수공원에서는 매년 4~5월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0월에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려 꽃 구경을 하며 걸을 수 있다.


[하루만보]라페스타부터 호수공원까지…고양 호수누리길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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