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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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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 실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표지.[사진제공=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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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자영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와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대일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올해 총 180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인력 부족 등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500개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 작성부터 지정 완료 시까지 여러 차례 방문해 전담 관리를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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