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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9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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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0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9명 위촉 영광군이 지난 30일 영광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사진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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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된 동네작가 9명은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귀농 귀촌 정책 및 농촌 생활 등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리포터(reporter)를 말한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동네작가를 운영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명의 동네작가가 약 400건의 콘텐츠를 생성했다.


올해 처음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활동하게 된 귀농 4년 차 청년 농업인 신00씨(묘량면, 38세)는 “영광에 와서 살아보니 귀농하기 전에는 몰랐던 시골 마을만의 정이 있다”며 “이런 이야기를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소개해 동네에 많은 귀농 인구가 유입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네작가 활동은 관(官)과 민(民)이 함께 살고 싶은 영광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일이다”며 “귀농 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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