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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종합청렴도 평가 4년 연속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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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교육,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담양군이 4년 연속 2등급을 기록했다.


전남 담양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평가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담양군, 종합청렴도 평가 4년 연속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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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와 기관별 반부패 노력의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산정한다.


군은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실천 결의대회 실시 ▲청렴간담회 운영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추진 ▲청백-e 상시모니터링 및 자기진단 제도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그 결과 전국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보다 6점이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



이병노 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다음 평가에서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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