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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 제13회 윤광열 의학상에 대한감염학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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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 제13회 윤광열 의학상에 대한감염학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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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감염학회는 코로나19 관련 논문인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감염학회는 우수한 논문을 발간해 국내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 데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개최됐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재단은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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