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야쿠시마 찾은 30대 한국인 등산객 실종…"수색 어려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일본 규슈 남쪽에 있는 야쿠시마(屋久島)섬을 찾은 한국인 등산객이 실종됐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가고시마현 경찰은 야쿠시마 미야노우라다케(宮之浦岳)를 등산하겠다고 나선 30대 한국인 김모씨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등산로 입구에 제출한 서류에서 23일 오전 11시에 입산해 산장에서 묵은 뒤 24일 하산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씨의 친구가 김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26일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눈이 많이 내리고 있어 경찰도 수색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노우라다케는 높이가 1936m로 한라산과 비슷하다. 야쿠시마에는 물론 규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