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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사계절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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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싱그러운 자연 만끽…포토존 인기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남악신도시에 소재한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 벽면에 입면 녹화사업으로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스노우사파이어, 안시리움, 홍콩야자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들로 식재됐다.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사계절 정원’ 조성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 벽면에 설치된 스마트 가든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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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가든은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해 치유와 휴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친자연적인 실내정원으로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가든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과 자동급수시스템이 결합한 형태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모니터를 통해 설치 전·후의 미세먼지, 습도, 온도 등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벽면의 푸르름이 아름다워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포토존의 역할도 크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공공건물에 녹색의 싱그러움과 실내공기 정화로 공연장을 찾은 군민과 이용객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수 신도시사업단장은 "입면 녹화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군민들의 힐링 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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