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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부근 내려 앉은 도림육교 '가설받침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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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부근 내려 앉은 도림육교 '가설받침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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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인근 도림보도육교 '가설받침대' 3곳 설치

시민들 안전 위해 도림천 상·하류 '통행 차단막'도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신도림역 인근에 설치된지 6년만에 내려 앉은 '도림보도육교'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가설받침대개 설치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신도림역 인근 건설한지 6년만에 내려 앉은 '도림보도육교'에 대해 가설받침대 3개소를 긴급하게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안전을 위해 도림천 상·하류간 '통행 차단막'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조속히 원인을 규명하겠다"며 "통행에 불편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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