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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이마트24서 '빌헬름 바일 리슬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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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로버트 바일' 와이너리 제품
전국 이마트24 매장서 1만5000원 판매

신세계L&B, 이마트24서 '빌헬름 바일 리슬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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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신세계L&B가 독일 리슬링 와인 ‘포춘 바이 빌헬름 바일 트레디션(Fortune by Wilhelm Weil tradition, 이하 빌헬름 바일 리슬링)’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슬링 품종 100%로 만든 ‘빌헬름 바일 리슬링’은 유럽 와인평가서 고미요(Gault Millau)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독일 리슬링의 귀감’으로 평가받고 있는 로버트 바일(Robert Weil) 와이너리의 오너인 빌헬름 바일이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산도와 미네랄, 과일 향의 탄탄한 균형감이 특징이다. 특히 푸른 자두와 자몽, 청사과의 상큼한 향이 인상적이며, 산뜻하면서도 섬세한 풍미가 은은한 꽃향기와 어우러져 균형 있는 피니시를 남긴다.


신세계L&B는 ‘빌헬름 바일 리슬링’을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이달의 와인 행사 가격인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총 판매 수량은 1만2000병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빌헬름 바일 리슬링은 리슬링 종주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인 만큼 올겨울 리슬링 와인 애호가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L&B는 독일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의 리슬링 와인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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